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훗카이도 삿포로 나홀로나무 세븐스타 나무 비에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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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ilm-훗카이도 삿포로 나홀로나무 세븐스타 나무 비에이


카메라 : minolta x-300, 50.7mm, minota af-c(자동카메라)

필름 : kodak e100 (슬라이드 필름),  kodak ultramax400 ( 컬러 네거티브 필름)

현상 : 팔레트 현상소

 

e100은 x300으로 찍었고, 울트라맥스400은 af-c 자동카메라로 찍었다.

af-c가 살짝 맛이 가서 3스탑정도 어둡게 찍혔다

첫 정차지 휴게소

휴게소

휴게소도 이쁘고 난리였지

아이구 귀여워라

하지만 안에서 음료수 사려고 줄 서던건 정말 힘들었다. 옥수수차? 굉장 스고이.

 

아래는 휴게소를 제외한 투어의 첫 정차지였다. 어머 설레라!

노출 실패,,,

엄청 밝았는데 많이 흐리게 나왔다. 해가 때때로 너무 달라서 노출 잡기가 정말 힘들었지

그나마 정노출..!

슬라이드 필름은 네거티브랑 관용도가 달라 한스탑만 잘못 맞춰도 확 살고 확 죽는다 

세븐스타나무

세븐스타나무 맞나..? 사실 거의 모든 관광지가 차도에 있어서, 차를 조심해야한다..! 

그리고 사진 찍으려는 관광객이 엄청 많은데, 다행히 사람이 안보이는 각도를 잘 찾아 사진을 찍었더랬지

여행 다녀온 뒤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 top 10에 든다

세븐스타나무

뭐 노출이 망하긴했지만 이거봐 사람 바글바글한거 증말 

 

굳세어라

켄과 메리의 나무였나 무슨 아무튼 유명한 나무 옆이었는데 이 앵글이 찍기는 더 좋더라. 뭐,, 꼭 유명한것만 찍어야하냐며

어머 선생님 인생샷 나오셨어요

누군지를 몰라서 사진을 드릴수가 없네,,, 아쉽습니다..

원래 찍으려던 앵글

사실 저 분을 찍으려고 찍은건 아니고, 갑자기 앵글에 들어오셔서 찍히셨다. 그래도 잘 나오셔서 다행!

노출 실패
노출 실패2

후. 기대했던 사진인데 역광까지 맞아서 노출에 완벽히 실패해버린 모습이다 속상해.

비에이 역 근처

비에이 역에 정차하고, 점심을 먹는데 아마 카레우동집을 갔었던 것 같다. 이건 대기하는 도중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

가이드님과 선남선녀커플 한쌍과 같은 테이블에 넷이서 수다떨며 먹었다. 오다마상 아리가또 고자이마스네.

이후 커플분들 마주치면 괜히 서로 웃음이나서 막 웃었더랬지 

얘네는 무슨 막 포크레인같은걸로 제설한다. 저 귀엽고 개성있는 건물들은 가정집들인데, 가끔 집을 나왔는데 이렇게 눈이 쌓여있으면 행복할 것 같다. 물론 매일 보면 힘들겠지만..!

비에이역 기차

아 뭔가 기차사진 또 찍고싶잖아. 나만 그래?

나홀로 나무

너도 혼자구나? 나도 혼자야..

같은 사진인것 같겠지만 아마 다른사진이다. 여러장 찍어서 주변에 나눠줄 생각이었거든

어쩌다보니 순서가 좀 뒤죽박죽이지만 혼자 왔어도 되게 재미있게 놀 수 있었다.

계속해서 날 챙겨준 커플분들과 오다마상에게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드리며 사요나라.

심지어 커플분들 사진이 한 컷 있는데 연락처를 몰라 드릴수가 없었다... 스미마셍,,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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